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김광현이 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김광현이 입국장에 도착하기 전, 공항에 마중나온 자녀들이 환영플래카드를 들고 아빠를 기다리고 있다. 시즌 8경기에서 3승1세이브 평균자책점 1.62의 성적으로 메이저리그 데뷔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김광현은 세인트루이스가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 탈락하면서 시즌을 마무리했다.
인천공항=김민규 기자 kim.mingyu@joongang.co.kr /2020.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