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8일 "오는 10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서울 SK와의 홈 개막전에서 대형 LED 전광판을 통한 랜선 응원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자랜드는 코로나로 인해 무관중으로 개막하는 상황에 맞춰 경기장에 가로 15m, 세로 3m 사이즈의 대형 LED 전광판을 설치, ZOOM을 통해 접속한 팬들과 소통하며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자랜드는 ‘최고의 플랜카드를 찾아라’, ‘사진 보고 선수 맞추기’, ‘전자랜드 퀴즈’, ‘댄스 타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어 "랜선 응원에 참여하는 팬들에게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자랜드 엘리펀츠 랜선응원은 ZOOM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ZOOM 링크는 경기 당일(10일) 전자랜드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다.
김우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