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첫 방송된 피오 출연의 tvN ‘신서유기8 - 옛날 옛적에’(연출 나영석 박현용)는 5.3%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기준)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함께 출연하는 강호동-이수근-은지원-규현-송민호와의 자연스러운 케미는 물론, ‘흥부전’ 콘셉트 아래 ‘놀부’ 역할을 맡아 얼굴에 직접 수염과 점을 그려 넣는 등 온몸을 던진 열연을 펼쳤다. 특히 코로나19를 고려해 지리산에 소재한 한 건물에서 모든 코너를 진행하며 새로운 집콕 생활을 제안하는 등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JTBC 금토드라마 ‘경우의 수’에서는 열정과 긍정에너지가 넘치는 주점 사장님 ‘진상혁’ 역으로 십년지기 친구들의 아지트를 제공하고 있다. 끝나지 않는 외사랑과 직장과 결혼 등 차가운 현실에 부딪히는 이야기들 사이에서 재치 있는 대사들을 던지며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10일 오후 방송되는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마켓’에서는 전국 재래시장의 숨겨진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 가사를 받아쓰는 게임으로 건강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