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에이핑크 정은지가 '가요광장' 올해의 라디오 DJ상을 받았다.
정은지는 12일 자신의 SNS에 "'가요광장' 없었으면 많이 헛헛했을 2020년이라 생각했는데..제가 올해의 라디오 DJ상을 받다니"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지난 12일 진행된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올해의 라디오 DJ상을 받은 정은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트로피와 꽃다발을 거머쥔 정은지는 행복한 미소로 수상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정은지는 "사람의 귀함을 알려준 '가요광장' 그리고 청취자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가요광장' 현재 게스트분들뿐만 아니라 과거에 함께했던 모든 게스트분들 다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은지가 진행하는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은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