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푸마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엔 선미의 푸마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선미는 시크한 표정과 당당한 포즈로 자신의 체형을 커버하는 다운 재킷을 완벽 소화하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냈다. 특히 선미는 캐주얼하면서도 힙한 스타일링을 완성해 시선을 모은다.
선미는 오버사이즈 핏의 ‘푸퍼 다운 재킷(Puffer Down Jacket)’과 크롭티를 함께 매치해 스트릿 감성을 자아냈으며, 배색 플리스 카라 디테일이 적용된 ‘시어링 다운 재킷(Shearing Down Jacket)’과 같은 컬러의 팬츠를 매치한 스타일로 한층 활동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이번 화보를 통해 강렬한 눈빛과 포즈를 보여준 선미는 남다른 패션 센스와 독보적인 아우라를 발산하며 '화보 장인'으로 팬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선미는 소속사 이적 후 '가시나', '주인공', '사이렌'으로 이뤄진 3부작 연속 흥행에 성공하며 ’솔로 퀸‘으로 자리 잡았다. 파격적인 무대 퍼포먼스와 장악력, 확실한 콘셉트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선미는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확고하게 담은 '선미팝'으로 독보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6월 신곡 ‘보라빛 밤 (pporappippam)’을 통해 고혹적인 매력을 뽐낸 바 있는 선미는 최근 박진영의 신곡 'When We Disco'에 듀엣으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