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티를 비롯한 프로듀서들이 16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Mnet '쇼미더머니9'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쇼미9'(연출 고정경)은 대한민국 대표 힙합 서바이벌로 이번 시즌 우승자에게 ‘영 보스(YOUNG BOSS)’ 타이틀을 선사함과 동시에우승 상금 1억 원을 포함해 우승 래퍼가 1년간 다양한 음악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초호화 뮤직 비즈니스 플랜을 지원한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다이나믹 듀오, 비와이, 코드쿤스트, 팔로알토, 자이언티, 기리보이, 저스디스, 그루비룸 등이 참석했다. 〈사진=Mnet 제공〉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20.10.16/ '쇼미더머니9'에 스윙스, 릴보이 등 이미 유명한 가수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힙합 서바이벌 Mnet ‘쇼미더머니9(이하 ‘쇼미9’)’이 16일 첫 방송을 앞두고 미디어 간담회를 가졌다. 다이나믹 듀오를 비롯해 비와이, 자이언티, 기리보이, 코드쿤스트, 팔로알토, 저스디스, 그루비룸 등 한국을 대표하는 실력파들이 프로듀서로 참가했다.
참가자로는 긱스 릴보이, 스윙스 등이 올랐다. 이날 공개된 예고에도 이들의 모습이 전면에 담겨 화제성을 이끌었다. 고정경PD는 "유명하다고 해서 참가하지 못하게 한다는 것은 역차별이라 생각한다. 누구에게나 기회를 앞으로도 열어둘 것"이라고 밝혔다.
다이나믹 듀오는 "생각보다 많은 부분이 바뀌어서 놀라면서 찍고 있다. 재미있게 찍고 있어서 방송이 기대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코드 쿤스트는 "'트리플7'에 이어 팔로알토 형이랑 한 번 더 하게 됐다. 재미있게 좋은 음악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1년 만에 돌아온 시즌9에는 2만3000명이 도전했다. 우승자에게 ‘영 보스(YOUNG BOSS)’ 타이틀을 선사함과 동시에우승 상금 1억 원을 포함해 우승 래퍼가 1년간 다양한 음악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초호화 뮤직 비즈니스 플랜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