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인기 연예인 왕이보와 샤오잔이 출연해 그들을 스타덤에 올려놓은 드라마 '진정령'의 첫 국내 방영 1주년을 맞아, 국내의 팬들이 대대적인 응원광고를 진행했다.
국내의 팬들은 유력 일간지인 ‘일간스포츠’의 21일자 지면에, 왕이보와 샤오잔이 출연한 드라마의 사진과 함께 그들의 또 다른 직업인 모터사이클 레이서와 가수의 모습까지 함께 실으며, 그들의 앞날을 응원하는 광고를 기재했다.
극 중 ‘남망기’의 역할을 한 왕이보의 경우, 국내에서 ‘유니크’라는 아이돌 그룹으로 활동을 한 경력이 있으며, 2019년 야마하팀에 소속되어 모터사이클 레이서라는 또 다른 직업을 갖고 있는데, ARRC에서 프로 데뷔를 하자마자 신인 조 1위, 전체 2위를 기록하며 실력 있는 선수로 인정받았다.
얼마전 종영한 댄스 예능 ‘저취시가무3’에서는 댄서로서의 매력으로 시청자들과 관계자들에게 그 실력을 입증했으며, 또한 며칠 전 10월18일에 열린 중국내 유력한 TV드라마 시상식인 ‘금응장 시상식’에서 드라마 ‘배니도세계지전’으로 ‘시청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남자배우’ 상을 수상하는 등 가수, 댄서, 레이서, 연기자로서 한계를 모르는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내년에는 상반기 중국내 방영예정인 드라마 ‘빙우화’, ‘유비’ 에서 주연을 맡아 새롭게 변신한 모습으로 팬들을 만나게 된다.
공동 주연인 ‘위무선’ 역할의 샤오잔은 원래 미술 전공의 디자이너 출신으로, 가수 오디션을 통해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한 실력파 가수이자 연기력을 칭찬받는 배우인데, 아름다운 미성과 외모의 소유자로 이름이 높다. 국내에서도 이미 방영된 바 있는 ‘투파창궁’, ‘오 나의 황제폐하’, ‘경여년’에서 비중있는 조연으로 눈길을 끌었으며, 신인배우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게다가 올해 초에 발표한 싱글 ‘광점’의 경우 현재까지 약 4천4백만장이상이 팔리며 최단 기간 내에 가장 많이 팔린 디지털싱글로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된 인정받은 가수이기도 하다. 그가 다양한 역할로 주연을 맡은 드라마 ‘여생청다지교’, ‘투라대륙’, ‘랑전하’ 등 여러 드라마가 올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에 걸쳐 중국내 방영예정이다.
팬들은 10월21일 드라마 '진정령'의 국내 방영 1주년을 축하하면서, 강남역 전광판 광고와 더불어 그들의 고향인 중국의 뤄양과 충칭에도 한국 내 방영 1주년의 축하와 응원의 전광판 광고를 진행하는 등, 그들에 대한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싶었다는 전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