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성규가 인피니트 김성규와 재회했다.
장성규는 22일 자신의 SNS에 "성규와 성규의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인연. '꼬꼬무' 너도 우리의 커플 팔찌를 간직하고 있을까 나처럼.."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성규는 가수 김성규와 마주 앉아 함께 셀카를 남기고 있다. MBC 예능 '끼리끼리'에서 '쌍규' 케미를 보여줬던 두 사람의 훈훈한 만남이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랜만에 쌍규 보네요", "기대할게요", "큰성규작은성규 포에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는 세 명의 이야기꾼(장항준, 장성규, 장도연)이 스스로 공부하며 느낀 바를 각자의 이야기 친구(가장 가까운 지인)에게 1:1로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5분 방송.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