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6와 팬들이 함께 만든 선물이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미스터트롯: 더 무비'는 27일 6668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10만347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지난 22일 공개된 '미스터트롯: 더 무비'는 6일만에 누적관객수 10만 명을 찍으며 '미스터트롯' 주역들에 대한 팬들의 여전한 애정을 확인케 했다.
박스오피스 순위도 26일부터 3위로 역주행, 27일까지 톱3 자리를 지켰다.
'미스터트롯: 더 무비'는 ‘내일은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콘서트’ 서울 공연 실황을 중심으로 방송에서는 다 보여주지 못했던 TOP6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찐한 콘서트 무비다.
코로나19 시국과 롯데시네마 단독 개봉으로 스크린 수 열세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관객 몰이로 침체된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 넣는데 성공했다.
관객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임영웅과 영탁 등 톱6는 친필 선물을 준비하기도 했다.
스크린까지 사로잡은 '미스터트롯' 주역들이 사그라들지 않는 인기를 발판으로 '미스터트롯: 더 무비'의 장기 흥행도 이끌지 주목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