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스파크' 한국GM의 쉐보레 '더 뉴 스파크'가 '2020년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 경형 승용차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하며 6년 연속 고객 만족도 1위를 차지했다.
28일 한국GM에 따르면 뉴 스파크는 100점 만점 중 86.0점을 획득했으며 전반적 만족도와 재구입 의향에서 경쟁 모델 대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국GM은 "주행 안정성, 승차감(안락감), 엔진 및 미션 성능, 연비, 가격 대비 옵션 다양성, 품질 대비 가격 등 세부적인 요소 만족도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뉴 스파크는 국내 경차 중 유일하게 한국 신차 안전도 평가(KNCAP) 1등급을 획득한 모델이다.
한국GM은 지난 6월 2021년형 더 뉴 스파크를 출시했으며 동급 최고 수준인 73%의 초고장력·고장력 강판 적용 비율을 통해 단단한 차체 강성을 확보했다.
또 동급 최다 8개의 에어백이 탑재됐으며 안전벨트 경고시스템은 기존 1열에서 2열까지 확대 적용됐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