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VERLY HILLS, CALIFORNIA - FEBRUARY 09: Scarlett Johansson attends the 2020 Vanity Fair Oscar Party at Wallis Annenberg Center for the Performing Arts on February 09, 2020 in Beverly Hills, California. (Photo by Toni Anne Barson/WireImage)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SNL' 작가 콜린 조스트와 부부가 됐다.
30일 외신에 따르면 스칼렛 요한슨은 지난 주말 콜린 조스트와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친지들만 참석한 가운데 결혼했다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29일(현지시간) 밝혔다.
스칼렛 요한슨과 콜린 조스트는 2년 간 열애했으며 2019년 5월 약혼했다. 코로나 19로 결혼식이 지연되는 동안 각종 공식석상에 나와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스칼렛 요한슨은 2008년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 첫 번째 결혼 후 3년 만에 이혼했다. 2014년 프랑스 언론인 로맹 도리악과 재혼해 득녀했고 2018년 1월 이혼했다. 콜린 조스트와는 그가 신인 작가로 'SNL'에 왔을 당시, 스칼렛 요한슨이 호스트로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2017년 11월부터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