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홍탁집 사장 결혼 "평생 믿고 의지할 동반자…축복 부탁"

사진=권상훈 씨 SNS

 
'골목식당' 최고 수혜자 홍탁집 사장 권상훈 씨가 결혼했다. 
 
권상훈 씨는 지난 달 31일 자신의 SNS에 '1년 4개월 연애 끝에 정말 감사하게도 제가 11월 1일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권상훈 씨는 '사실 방송 나간 이후 제가 초심잃지 않도록 뒤에서 흔들림 없이 뒷받침 해주고 힘이 되어준 건 지금에 아내라고 생각됩니다'라고 예비 신부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이어 '몰론 일과 결혼을 생각하며 많은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저는 너무나 감사하게도 평생을 믿고 같이 의지할 수 있는 동반자를 만나 오래오래 행복하게 감사하며 잘 살겠습니다. 축복해주세요'라고 인사했다.  
 
홍탁집 사장 권상훈 씨는 지난 2018년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다. 
 


다음은 홍탁집 사장 권상훈 씨 글 전문 


 
안녕하세요.
 
어머니와아들 권상훈입니다:)
 
1년 4개월 연애끝에 정말 감사하게도~ 제가 11월1일날 일요일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방송 나간이후에 제가 초심잃지 않도록 뒤에서 흔들림 없이 뒷받침 해주고 힘이 되어준 건 지금에 아내라고 생각됩니다.
 
몰론 일과 결혼을 생각하며 많은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저는 너무나 감사하게도 평생을 믿고 같이 의지할 수 있는 동반자를 만나 오래오래 행복하게 감사하며 잘 살겠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힘든 발걸음 참석해주시고 또한 축복해주시는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저희 가정이 행복하고 잘 살수있게 축복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조연경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