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공식 SNS에는 "첫 방송 축하해주러 온 깜짝 손님 권율 씨와 함께! 다음에 또 놀러 오세요~"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엔 '씨네타운' 새내기 DJ 박하선과 게스트 권율의 훈훈한 투샷이 담겨 있다. 이날(2일) 방송된 '씨네타운'에서는 새 진행자가 된 박하선의 DJ 신고식이 치러졌다. 그를 응원하기 위해 드라마 '며느라기'로 호흡을 맞춘 권율이 스튜디오를 찾았고, 남편 류수영은 본명 어남선으로 "첫방인데 너무 편한 진행 멋져요. 캔디(박하선 DJ) 앞으로 오래오래 부탁드려요"라는 응원 메시지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하선-권율이 출연하는 카카오TV 웹드라마 '며느라기'는 요즘 시대 평범한 며느리가 시월드에 입성하면서 겪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은 현실 공감 100%의 '시월드격공일기'다. 극 중 박하선은 대기업 입사 7년 차 직장인이자 결혼 한 달 차의 '민사린' 역을, 권율은 요즘 시대 흔한 남편 '무구영' 역을 맡아 부부 호흡을 맞춘다. 오는 21일 첫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