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이자 영화 ‘스프링 송’ 메가폰을 잡으며 연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유준상이 오늘(3일) '아닌 밤중에 주진우입니다'에 출연한다.
2016년 첫 영화 ‘내가 너에게 배우는 것들’을 선보인 지 4년 만인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초장작 감독으로 선출된 유준상은 TBS 라디오 '아닌 밤중에 주진우입니다'에 출연하여 영화 연출에 대해 털어놓는다.
감독으로서 남다른 행보를 이어가게 된 계기와 영화 연출이라는 도전에 대한 철학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스프링 송’은 유준상이 속한 2인조 음악 그룹 제이 앤 조이 20의 뮤직비디오 제작기를 담은 영화이다. 유준상은 영화의 연출은 물론 각본, 주연, 제작을 비롯해 수록곡도 모두 직접 작사, 작곡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