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은 4일 자신의 SNS에 "어젯밤 얄밉다고 욕이란 욕은 다 먹었는데도 기분 좋네요. 성공적. 16년 연기 생활 중 이런 반응 처음이야. 다음 주부터 더 재밌을 거여요!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잠시후 2시 컬투쇼에서 뵈어요!"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tvN 드라마 '산후조리원' 비하인드 컷. 웨딩드레스 차려입고 신부 조은정으로 변신한 박하선의 아름다운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tvN 드라마 '산후조리원'은 회사에서는 최연소 임원, 병원에서는 최고령 산모 현진(엄지원 분)이 재난 같은 출산과 조난급 산후조리원 적응기를 거치며 조리원 동기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격정 출산 느와르로 지난 2일 첫 방송됐다. 유쾌한 웃음, 따뜻한 공감과 위로를 선사했다는 평이 이어지며 2회 만에 최고 시청률 6%를 기록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랑이 엄마 예쁘다", "'산후조리원' 공감 100배", "다음 주도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하선은 지난 2017년 배우 류수영과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카카오TV 웹드라마 '며느라기', JTBC 예능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 출연을 앞두고 있으며 매일 오전 11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을 통해서도 청취자와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