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블랙 프라이데이’로 불리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가 역대 최대 규모로 성황리 진행 중인 가운데, 설빙도 침체된 소비 심리를 되살리기 위해 나섰다.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은 이베이코리아에서 운영하는 G마켓·옥션 ‘빅스마일데이’에 참여, 신메뉴와 인기 메뉴를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는 ‘이베이 모바일 쿠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빅스마일데이’는 이베이코리아의 연중 최대 쇼핑 축제로 생활용품부터 의류, 가전제품에 이르기까지 모든 영역의 제품을 파격적인 혜택으로 제공한다. 설빙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오는 12일까지 빅스마일데이 기간 동안 자사 대표 메뉴인 ‘인절미설빙’과 인기 신메뉴 ‘스윗캔디구슬설빙’을 약 15%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G마켓에서는 스테디셀러 ‘인절미설빙’을, 옥션에서는 지난달 리뉴얼해 출시한 ‘스윗캔디구슬설빙’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해당 홈페이지에서 모바일 쿠폰을 구매하고 설빙 매장에서 결제 시 제시하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설빙표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행사는 한정 수량으로 진행해 조기 종료 될 수 있으며, 쿠폰은 구매 당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전국 설빙 매장(일부 매장 제외)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설빙은 올해 초부터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가맹점주와 소비자들을 적극 지원해왔다. 전국 가맹점 2개월분 로열티를 면제하고 위축된 소비 심리를 감안해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디저트를 제공하는 등 여러 방법으로 상생에 앞장섰다. 설빙 브랜드 관계자는 “내수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빅스마일데이 행사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국내 경제는 물론, 가맹점주와 소비자들을 위한 폭넓은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