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성형'으로 대박난 118만 뷰티 유튜버, "큰 거 다섯장 가량 썼다"

118만 유튜버 회사원A가 실감나는 코 성형 후기를 공개했다.

지난달 31일 회사원A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떠히의 비싸고 새로운 코라고 해! 만반잘부!'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회사원A는 "9월 29일을 수술을 했다. 10월 19일은 4주차에 접어드는 타이밍이다"라면서 "혹시 비염 수술이나 코 성형 수술에 관심 있는 분들은 회복 기간을 궁금해하실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회사원A는 팔자 주름에 보형물을 넣는 수술인 귀족 수술, 코끝 수술, 비중격 만곡증 수술, 비염 수술을 함께 했다고 공개했다.

그는 수술 후 목이나 입이 마르는 증상은 별로 힘들지 않았지만 코에 솜을 꽂는 과정이 힘들었다고 생생한 후기를 털어놨다.

영상 초반에 마스크를 쓴 모습으로 나타났던 회사원A는 도중에 마스크를 벗으면서 달라진 얼굴을 보여줬다.

회사원 A는 "자연스럽게 된 것 같다"며 "아직까지 얼굴 표정을 짓는데 그렇게 자유롭지가 않다. 한동안 조금 얼굴에 표정이 없을 수도 있으니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최주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