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문복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먹방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그는 "문복희입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오늘은 제육볶음, 여러 가지 반찬들, 밥, 된장시래기국 이렇게 먹어볼게요"라며 평소와 같이 먹방을 시작했다.
그리고 약 10분 동안 앞에 있는 음식을 다 먹었다.
영상과 함께, 문복희는 고정 댓글로 복귀 소감을 알렸다. 그는 "새로 영상을 찍는데 너무 떨리더라고요"라며 "초심으로 돌아가 더욱 성숙하고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첫(?) 영상으로 어떤 음식을 먹을까 생각하다가 많은 분이 좋아해 주셨던 집밥으로 가지고 왔다"며 "매콤달콤한 제육볶음에 된장시래기국, 반찬은 호박볶음, 오이무침, 계란찜, 들깨 고사리 무침, 배추김치, 메추리알 장조림"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문복희는 지난 8월 먹방 영상에서 먹뱉(먹고 뱉기), 먹토를 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돼, 이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지만 논란이 계속되자 잠정적으로 휴식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