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에이핑크 정은지가 '가요광장' DJ 500일을 맞았다.
정은지는 11일 자신의 SNS에 "가요광장 500일!!♥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엔 '가요광장' 500일 축하 꽃다발을 품에 안은 정은지의 모습이 담겼다.
정은지는 지난해 7월 1일부터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 DJ를 맡고 있다. 지난달 12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는 올해의 라디오DJ상을 받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500일 축하해요", "믕디 꽃길만 걷길", "앞으로도 쭉 함께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은지의 가요광장'은 매일 정오부터 오후 2시까지 KBS 쿨FM(89.1mhz)과 애플리케이션 '콩'을 통해 들을 수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