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보험이 배우 송강호를 새 얼굴로 TV광고를 통해 신규 브랜드 캠페인을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브랜드 광고는 송강호가 6년만의 첫 금융광고로 라이나생명을 선택한 배경을 풀어냈다. 그동안에는 타인의 삶을 연기하며 미처 알지 못했던 인생을 경험했다면, 이제 고객의 삶 속으로 들어가 주인공이 맞닥뜨린 현실에 공감하고 함께 보듬겠다는 내용이다.
광고 속 송강호는 화면 안에서 웃고 있는 사람들을 바라보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그러다 천천히 발길을 돌려 문을 열고 한 가정 안으로 들어간다. 고객의 삶을 공감하기 위해서는 겉으로 보이는 모습뿐 아니라 그 안에서 개개인의 사연까지 들여다 볼 수 있어야 한다는 의도다.
라이나생명 관계자는 "송강호의 진정성을 통해 우리의 진심이 잘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