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은 17일 자신의 SNS에 "#고준 #한우성 나의 귀여운 3살 연하 남편. 엄청 다정하고 스윗한 게 특징(?)"이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여정은 KBS2 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 촬영 현장에서 고준과 함께한 모습. 부부로 호흡을 맞출 두 사람의 훈훈한 케미가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촬영 파이팅", "완전 기대 중", "빨리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여정-고준이 출연하는 KBS2 새 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는 오로지 사람을 죽이는 방법에 대해서만 생각하는 범죄소설가 아내와 '바람피면 죽는다'는 각서를 쓴 이혼전문 변호사 남편의 코믹 미스터리 스릴러다. 극 중 조여정은 범죄소설가 강여주 역, 고준은 한우성 역을 맡는다. 오는 12월 2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