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방송된 JTBC '갬성캠핑'에는 미국 서부 갬성을 찾아 한국의 그랜드캐년 경기도 포천으로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첫 여성 게스트인 배우 이민정이 함께했다.
모두가 하나 되어 타프 치기에 집중했다. 땡볕 아래에서 음식을 할 수 없었기에 하나로 똘똘 뭉쳐 해결법을 찾았다.
이날의 점심 메뉴는 바비큐 폭립과 폴드 포크였다. 박나래가 멤버들을 위해 3일 전부터 준비해왔다. 수비드 조리법을 활용, 그릴에 훈연해서 겉바속촉 바비큐를 완성하려는 계획이었다.
숯에 불이 잘 붙지 않아 진땀을 흘렸지만 박소담, 박나래가 해냈고, 주부 9단 이민정은 에그 인 헬을 순식간에 만들었다. 재료를 다듬는 속도부터 보통이 아니었다. 요리에 서툰 안영미, 솔라, 손나은은 이민정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나 모닝빵 굽기, 코우슬로 만들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미국 서부 감성이 가득한 점심 식사가 완성됐고 멤버들은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이라고 감탄하며 먹방을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