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인기 스타 펭수와 40년 차 예능 대부 이경규는 각자의 프로그램 EBS '자이어트 펭TV'와 카카오TV 오리지널 예능 '찐경규'에 출연해 새로운 컬래버레이션을 보여준다.
최근 방송사의 경계를 넘어서는 '자이언트 펭TV' '찐경규'의 컬래버레이션이 진행됐다. EBS 대표 크리에이터 펭수는 제작진의 거래로 '찐경규'를 선보이는 카카오M의 디지털 스튜디오에 진출한 것.
첫 카카오M 스튜디오 방문에 펭수는 카카오M 디지털콘텐츠 '대빵'을 찾으며 자신을 캐스팅하라고 조르기 시작한다. 조회수 공약을 걸고 그를 당황케 하는 조건을 제시한다. 과연 펭수는 카카오M에 정착할 수 있을까.
예능 대부 이경규도 방송 생활 40년 만에 EBS에 처음으로 출연한다. EBS 대표를 만난 이경규는 동년배 인연을 강조하며 EBS 공식 진출을 꾀한다. 결국 EBS의 새로운 식구가 된 이경규 연습생. '자이언트 펭TV' 제작진은 예능 대부 이경규를 EBS 연습생으로 훈련시킨다. 이경규는 펭수를 대신해 EBS 연습생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각자 소속사를 바꾼 펭수와 이경규의 새 소속사 진출기는 오늘(23일) 오후 5시 카카오TV '찐경규'에서 만나볼 수 있다. 27일은 EBS 1TV에서 오후 7시 30분, YouTube '자이언트 펭TV' 채널에선 오후 8시에 각각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