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연석이 데뷔 17주년을 맞은 가운데 그간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셔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유연석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 만에 쉴새 없이 웃고 나와서 너무 행복했네요"라며 "스트레스 싹 날려버린듯합니다. 데뷔 17주년 기념으로 공연 관람했는데 너무 즐거웠습니다"라고 글을 게재했다.
이어 유연석은 "데뷔 17주년 축하해주신 우리 팬 여러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라며 "지금까지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 보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사랑합니다! 우리 젠틀맨 팀도 사랑해요"라고 감사인사를 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사랑과 살인편'을 관람한 뒤 포스터 앞에서 포즈를 취한 유연석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유연석은 지난 2003년 11월 개봉한 박찬욱 감독의 영화 '올드보이'로 데뷔했다. 올해는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과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 등에 출연했다.
최주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