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굴' 영화 '도굴(박정배 감독)'이 13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도굴'은 지난 24일 1만 327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130만 6659명이다.
지난 4일 개봉해 2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또한, 21일 만에 13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영화 '도굴'은 타고난 천재 도굴꾼 강동구(이제훈)가 전국의 전문가들과 함께 땅 속에 숨어있는 유물을 파헤치며 짜릿한 판을 벌이는 범죄오락영화다.
2위는 외화 '런'이 차지했다. 1만 960명의 관객을 동원해 13만 9556명의 누적관객수를 나타냈다. '런'은 '서치'로 국내 관객들에게 사랑받은 아니쉬 차간티 감독의 신작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