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예는 26일 자신의 SNS에 "여러분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조권 씨와 함께 듀엣곡을 들려드리게 됐습니다. 내일 저녁 11월 27일 오후 6시에 모든 음원 사이트 및 유튜브 채널에서 들으실 수 있을 거예요.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선예는 헤드셋을 착용하고 마이크 앞에 선 모습. 오랜만에 보는 녹음실 근황이 반가움을 자아내는 가운데, 오랜 절친 조권과의 듀엣 호흡 역시 기대를 모은다.
2001년 SBS '박진영의 영재육성 프로젝트'에서 만나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시절을 함께한 선예와 조권의 만남은 S2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프로젝트 '#S2: Sound of HEART'를 통해 성사됐다. 프로젝트 첫 번째 주자로 나서는 두 사람은 내일(27일) 오후 6시에 듀엣곡 '첫 페이지'를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