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휘가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한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30일 일간스포츠에 "이동휘가 7년간 몸 담은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엔터테인먼트(舊 화이브라더스 코리아)와 전속 계약이 만료됐다"고 밝혔다.
이어 "계약 만료 시기와 맞물려 여러 매니지먼트를 만났으나 키이스트에 가기로 최종 결정했다"며 "앞으로 키이스트에서 새로운 활동을 보여줄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이동휘는 2013년 영화 '남쪽으로 튀어'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쌉니다 천리마마트' 영화 '원라인' '극한직업' 등에 출연했다. 코믹한 이미지를 내세운 연기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키이스트는 최근 김서형·고아성·강한나·김새벽·지수·김의성·보라 등이 새롭게 계약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