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려가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윤형빈 소극장에서 열린 '2019 윤형빈 개그쇼 프로젝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2019 윤형빈 개그쇼 프로젝트는 12월 6일부터 29일 까지 성균관대학교 새천년홀에서 '이수슨의 웃음팔이 소년','쇼그맨','투맘쇼','윤형빈쇼'등 4개의 개그우먼 김미려가 현 소속사와 세 번째 재계약을 완료했다.
에스드림이엔티는 지난 11월 30일 김미려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미려는 2017년 현 소속사 에스드림이엔티와 첫 전속계약을 맺었고, 이번 재계약으로 인연을 계속 이어간다.
최근 김미려는 '제2의 전성기'라고 할 정도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MBN '보이스트롯'을 통해 개가수(개그맨+가수)의 진면모를 자랑했고, Mnet'부캐선발대회'에서는 '18K'로 데뷔를 마쳤다. JTBC '장르만 코미디'에선 본캐인 개그우먼으로서 열정을 뿜어내고 있다.
최근 유튜브 '단박맨'을 통해 여야의 다양한 정치인들을 만나며 진행자로써의 활동영역도 넓히고 있다.
에스드림이엔티는 "김미려와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벌써 세 번째 재계약을 맺었다. 앞으로도 에스드림이엔티와 김미려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활동영역은 더욱 다양하게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김미려가 의리를 이어간 에스드림이엔티에는 개그맨 이재형, 한현민, 정진욱, 개그우먼 신기루, 달샤벳 세리 등이 소속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