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될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는 본격적인 게임에 앞서 가볍게 몸을 푸는 시간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진다.
'태권트롯맨'이란 수식어답게 나태주는 보고도 믿기지 않는 고난도 동작으로 눈을 즐겁게 만들 뿐만 아니라 흔들림 없는 노래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나태주의 공연이 끝나고 바톤을 이어 받은 사람은 바로 박세리. 박세리는 1일 선생님 홍현희와 다른 선수들의 성화에 트월킹 시범을 선보인다. 각 잡고 자세를 취한 뒤 곧 트월킹을 춘 박세리는 정직한 몸동작으로 시선을 강탈하는 것은 물론 그동안 숨겨져 있던 리치언니의 귀여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홍성흔이 메이저리그의 비로 변신, 왕년에도 춤으로 골드글러브 시상식 무대를 휩쓸었던 그는 녹슬지 않는 댄스 실력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특히 댄스배틀에 심취한 홍성흔은 표정연기까지 완벽하게 해냈을 뿐만 아니라 전국을 깡 열풍에 빠뜨렸던 깡춤까지 섭렵해 내재된 끼를 마음껏 발산한다.
이밖에도 가장 나이가 어린 박지수가 BTS의 노래에 맞춰 수준급의 춤 실력을 선보이고, 필사적인 몸부림에 가까운 구본길의 댄스, 부끄러워도 동작 하나하나 놓치지 않는 만능 남현희, 댄스배틀의 대미를 장식할 조준호, 전태풍의 상상초월 커플 트월킹까지 댄스배틀마저 엎치락뒤치락 하는 선수들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다.
'노는 언니'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E채널을 통해 선수들의 생생한 현장 소식을 바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