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원효가 '싱어게인'에 출연한 가수 소정을 열혈 응원했다.
김원효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내 사람이랑 내 새끼랑 '싱어게인' 모니터 중 찰칵"이라며 "무슨 오디션 프로그램이 사람을 왜 이렇게나 울려! 소정이는 꽃길만 걷길"이라고 적었다.
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 소정은 11월 30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싱어게인'에 출연해 가수로 활약하며 겪었던 여러 고충과 힘들었던 속내를 털어놔 많은 이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이에 김원효 역시 소정을 향해 응원의 글로 힘을 보탠 것.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김원효가 배우자 심진화, 반려견 태풍이와 함께 TV를 시청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김원효와 심진화는 지난 2011년 결혼했으며,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 중이다.
최주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