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빈 달샤벳 출신 수빈이 안방극장을 광란의 파티로 만든다.
수빈은 1일 방송되는 MBN '미쓰백(Miss Back)'에서 경연마다 환상적인 무대 연출을 선보인 끝에 세미 트로트 풍 댄스곡 '오르락내리락' 무대를 보여준다.
공연 준비를 위해 직접 동대문 시장을 방문한 수빈은 무대와 완벽하게 합을 이루는 소품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게다가 '인간 탈수기'라는 부캐에 어울릴만한 의상까지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윤일상은 이 소품을 '신의 한 수'라고 극찬했다고 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또한 수빈은 맛깔나는 콧소리와 멈추지 않는 탈수 춤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격한다. 노력이 고스란히 담긴 무대 연출에 모두의 동공이 확장됐다. 과연 눈과 귀를 황홀하게 만든 수빈의 무대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방송은 1일 오후 11시.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