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민이 2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조제'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코리아〉 홍보요정 한지민의 홍보데이다.
영화 '조제(김종관 감독)' 개봉을 앞두고 있는 한지민은 9일 라디오와 뉴스에 줄줄이 출격한다.
한지민은 이날 낮 12시 MBC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이어 밤 12시30분에는 SBS '나이트라인'에도 출연한다.
'조제'는 처음 만난 그날부터 잊을 수 없는 이름 조제(한지민)와 영석(남주혁)이 함께한 가장 빛나는 순간을 그린 영화다.
극중 자신만의 세계에 사는 조제를 연기한 한지민은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조제'에 대한 잊지 못할 풍성한 에피소드를 풀어내며 청취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방송은 한지민과 DJ 김신영의 첫 만남인 만큼 유쾌한 입담과 따뜻한 에너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와 함께 '나이트라인'에서는 낯설지만 특별한 매력을 지닌 조제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기 위한 노력과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조제'는 10일 개봉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