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대는 지난 2017년 웹드라마 '전지적 짝사랑 시점 특별판'으로 데뷔, 화제작에 연이어 출연하며 성장하고 있다. 현재 SBS 월화극 '펜트하우스'에서 주석훈 역으로 흔들리는 청소년을 연기하고 있고, KBS 2TV 수목극 '바람피면 죽는다'에서 국정원 에이스 요원 차수호 역으로 분하고 있다.
데뷔 때부터 185cm의 훤칠한 키와 분위기 있는 비주얼로 주목받아왔던 김영대. 교복을 입고 어색함 없이 '펜트하우스'에서 고등학생 역을 소화하고 있는 상황. '바람피면 죽는다'에선 추리소설가 조여정(강여주)을 끊임없이 감시하는 국정원 요원이다. 때때로 조여정을 보호하기 위해 흑기사 같은 매력을 발산하기 위해 운동에 매진했다. 날렵한 근육질 몸으로 만든 것. 이에 힘입어 지난 9일 방송된 3회에는 쾌속 액션과 상의 탈의신으로 설렘을 선사했다.
두 드라마를 촬영하느라 벅차기도 하지만 김영대는 "행복한 순간의 연속"이라고 표현하며 작품에 집중하고 있다. 잠을 아끼고 대본을 연구하며 성실히 촬영에 참여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한편 김영대의 소속사 아우터코리아는 소속 배우들의 비하인드 신을 업로드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했다. 앞으로 다양한 사진을 올리며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을 도울 예정이다. 아우터코리아가 공개한 사진 속 김영대는 한눈에 쏙 들어오는 황금 비율을 자랑하고 있다. 장난기 어린 김영대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