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광장'을 '새해전야'가 접수한다.
14일부터 20일까지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 DJ 정은지가 재충전을 위해 일주일 휴가를 떠나는 가운데, 영화 '새해전야'(홍지영 감독) 이동휘, 남보라, 유인나, 이연희, 최수영이 정은지를 대신해 일주일간 ‘정은지의 가요광장’ 스페셜 DJ를 맡는다.
'새해전야' 다섯 배우들은 각각 ‘정은지의 가요광장’의 기존 코너들을 진행하며 일일 DJ 체험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과거 ‘볼륨을 높여요’의 DJ로 청취자와의 친밀한 소통을 이어가며 오랜 시간 사랑받았던 ‘꿀디’ 유인나위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넘치는 개성으로 스크린에서 사랑받고 있는 배우들이 생방송 라디오에서 어떤 매력을 펼칠지 주목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