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매일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는 대세 루키다.
배우 김영대가 드라마와 자체 콘텐츠로 월·화·수·목·금요일 내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남다른 행보를 펼치고 있다.
김영대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SBS '펜트하우스' 주석훈 캐릭터로 시청자들과 만나는가 하면,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KBS 2TV '바람 피면 죽는다'의 국정원 에이스 차수호 역으로 전혀 다른 매력을 뽐낸다.
출연작들이 주목 받으면서 김영대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역시 하루 평균 1만명씩 늘어나고 있는 상황. 김영대에 대한 업계와 대중의 반응을 실감케 한다.
이에 김영대의 소속사 아우터코리아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매주 금요일 비하인드 신을 담은 콘텐츠를 공개한다.
11일 공개된 영상에는 ‘바람피면 죽는다’ 포스터 촬영과 드라마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겼다. 영상 속 김영대는 조여정을 보호하기 위해 날아오는 달걀을 막는 장면에 대한 에피소드를 음성메시지로 전했다.
달걀 세례를 막아주는 인간방패신은 극중 차수호와 강여주의 첫 만남이라 더욱 중요했고 실수 없어야 제작진이 고생하지 않기때문에 부담스러울 수 있는 장면이었다.
김영대는 “수호가 반전있는 캐릭터라는 것을 부각시키려 했다. 궁금증을 유발할 수 있는 장면이다"며 "달걀을 맞을 때 아프진 않았냐"는 질문에 “아프진 않았고 그 달걀을 잘 막아주기 위해 등운동을 열심히 했다”고 귀띔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우터코리아 관계자는 “사랑과 응원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에게 무척 감사하다"며 "매주 금요일 아우터코리아 유튜브를 통해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 음성, 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로 배우와 팬 여러분이 소통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