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은 16일 자신의 SNS에 "둘이 같은 대기실이었어서 촬영을 기다리며 얘기하다 보니 친해진 밝고 예쁜 함연지 동생과 함께. 저번주 MBC '라디오스타' 방송 녹화를 마치고서. 오늘 밤 10:40pm MBC '라디오스타' 본방사수"라는 글과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낸시랭은 '라디오스타' 스튜디오를 배경으로 뮤지컬 배우 함연지와 셀카를 남기고 있다. 두 사람의 밝은 미소와 기분 좋은 에너지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낸시랭과 함연지는 오늘(16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 세상은 요지경 특집에 출연한다.
한편, 낸시랭은 전 남편 왕진진(본명 전준주)과 3년에 걸친 법정 공방 끝에 지난 9월 이혼했다. 최근 개인전 '스칼렛 페어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