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명길과 김한길이 아들의 군 입대를 배웅하며 이별의 아쉬움을 달랬다.
최밍길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눈 내리는 논산훈련소 입소 현장. 잘 다녀와 아들"이라고 글을 게재했다.
글과 함께 게재된 사진에는 논산훈련소 앞에서 입대를 앞둔 아들과 함께 이별의 아쉬움을 달래는 최명길과 김한길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이 게시물에 오연서는 "언니 추운데. 제가 그 마음 알아요. 씩씩하고 건강하게 잘 지낼 거에요"라고, 황신혜는 "내 마음이 참 묘하다. 너무 잘하고 올거야 우리 어진이"라고 응원의 글을 남겼다.
한편 최명길과 김한길은 지난 1995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둘을 두고 있다.
최주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