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그룹 피에스타 출신 체스카가 래퍼 릴보이와의 9년 열애 사실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는 릴보이가 23일 방송된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연인 체스카가 응원을 많이 해줬다며 공개적으로 언급했기 때문이다.
1992년생인 체스카는 미국 출생으로, 2012년 피에스타 멤버로 가요계 입문했다. 하지만 2014년 팀에서 탈퇴해 솔로로 전향했다. 솔로 전향 직후인 그해 7월 릴보이와 3년째 열애 중이란 소식이 알려져 그때부터 공개열애를 했다.
2015년에는 릴보이와 작업한 싱글 '파노라마(PANORAMA)'를 발표하기도 했다.
한편 릴보이는 '쇼미더머니9'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최주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