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TV '트로트의 민족' 채널에는 25일 오전 '소쩍궁~ 소쩍궁~' TOP4 진출을 향한 무대! 김소연 - 나는 열일곱 살이에요. MBC 201225 방송'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17세 트로트 천재 소녀' 김소연은 준결승전 2차 개인곡 미션에서 '나는 열일곱 살이에요' 무대를 선보이는 모습을 보여줬다. 실제로 고등학생인 자신의 나이와 이미지에 찰떡인 곡을 선택해, 결승전 'TOP4'에 오르고자 하는 열정을 드러낸 것.
영상 속 그는 상큼한 체크 무늬 스커트에 하얀 블라우스를 입고 업스타일 헤어로 풋풋한 17세 이미지를 강조했다. 백업 댄서와 귀여운 댄스를 맞추면서 '낭랑 18세'까지 연달아 선보였다. 이 모습에 정경천, 알고보니 혼수상태 등 심사위원은 물론 강력한 우승 후보인 안성준마저 입을 쩍 벌리고 바라보고 있어 과연 누가 준결승전 1위를 차지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트로트의 민족' 10회에서는 준결승전에 오른 'TOP8'이 1~2차 미션을 통해 결승전에 오를 'TOP4'를 선정하는 과정이 그려진다. 성탄절인 25일 오후 8시 45분 김소연, 안성준, 김민건 등의 무대와 함께 '최종 TOP4'가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