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함께' 시리즈 한국 영화 사상 최초로 시리즈 모두 1000만 영화 반열에 올랐던 '신과함께' 시리즈가 오는 1월 재개봉을 확정했다고 롯데엔터테인먼트가 30일 밝혔다.
주호민 작가의 인기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신과함께' 시리즈는 동양적 사후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와 진한 감동, 누구도 본 적 없는 지옥을 구현한 비주얼로 아시아 전역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저승에서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신과함께-죄와 벌'은 1440만 관객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대만 역대 아시아 영화 흥행 1위, 홍콩 역대 한국 영화 흥행 2위 등을 석권했다.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신과함께-인과 연'은 1부에 이어 10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신과함께' 시리즈 국내 누적 약 2668만 관객은 물론 전 세계에 거침없는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신과함께' 시리즈가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인해 얼어붙은 극장가에 다시 한번 따뜻한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신과함께-죄와 벌'과 '신과함께-인과 연'은 각각 2021년 1월 7일과 21일에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