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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리지가 20대의 마지막 날이라며 만감이 교차한다고 속내를 밝혔다.
리지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9살 마지막 날, 12/31 파이팅"이라며 "다들 올 한해 정말 고생 많으셨고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게재했다.
이어 리지는 "데뷔는 앞자리 1에 해서 이젠 앞자리 3이네. 만감이 교차하는 날"이라며 "설렌다. 예쁘게 멋지게 새 페이지를 써 나가는 걸로. 박수영아, 리지야 잘 버티고 잘 살았다. 더 잘해보자"라고 다짐을 적었다.
마지막으로 리지는 "옆에 있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다시 한 번 감사하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덕담의 인사를 했다.
최주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