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의 민족' 안성준이 2020년의 마지막 날과, 2021년 신축년 첫날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안성준은 구랍 31일 진행된 '2020 MBC 가요대제전 : THE MOMENT'(이하 '2020 MBC 가요대제전')에서 출연해 '트로트의 민족'에서 극찬받았던 '해뜰날' 무대를 꾸몄다.
이날 방송에는 박진영X비를 필두로 엄정화, 송가인X헨리, 임영웅, 마마무, NCT, 갓세븐, ITZY, 스트레이 키즈, 트와이스, 강승윤, 노라조, 더보이즈, 둘째이모 김다비, 몬스타엑스, (여자)아이들, 아이즈원, 에스파, 오마이걸, 이달의 소녀, 제시, 트로트의 민족 TOP4, 폴킴, 화사 등 쟁쟁한 가수들이 대거 출연했다.
안성준은 이들 가수들 사이에서도 자신만의 색깔이 돋보이는 '뉴 트로트' 무대를 선보였다. 밝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는 '해뜰날'을 스윙 풍으로 편곡해, 전세대를 아우르는 인상적인 무대를 꾸민 것.
특히 그는 '트로트의 민족' 강력한 우승 후보로 MVP 3번을 차지한 바 있는데, 이번 대형 무대에서도 한치의 실수 없이 완벽한 무대를 선사해, 오는 8일 펼치질 '트로트의 민족' 결승전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가요대제전' 무대 후 1일 새해 첫날까지 안성준의 '해뜰날' 영상에는 많은 팬들의 댓글과 좋아요, 하트가 이어지고 있다.
과연 안성준이 '트로트의 민족' 결승전인 오는 8일 생방송 무대에서 또 한번 어떤 뉴트로트 무대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해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최주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