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함소원이 짠순이가 된 이유를 밝혔다.
함소원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네티즌과 주고받은 대화 내용을 캡처해 공개했다.
함소원은 "처음 회사를 시작할 때 회사 이름으로 100명의 아이들만 후원하자 목표를 정했는데 8월 15일 회사 설립이후 벌써 5명 아이들 후원이 이루어졌다"며 "조만간 회사 홈페이지 오픈하면서 회사 후원 스토리 올려 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함소원은 "왜 자꾸 미친 사람처럼 아끼냐는 질문에 창피해서 남돕는 일은 당연한 것이어서 대답을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했었는데 질문이 너무 많으셔서 답해드렸다"며 "아이들과 회사 목표를 향해 오늘도 전진.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함소원은 지난 2018년 18세 연하 중국인 남편 진화와 결혼해 딸 하나를 얻었다. 현재 남편과 함께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이다.
최주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