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4일 개봉하는 영화 ‘블라인드’가 네이버 언택트 라이브 시사회를 진행한다. 최근 코로나19 상황에서 더욱 더 많은 관객들에게 안전하게 영화를 소개하기 위한 방안으로 온라인 시사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네이버 후원라이브란 온라인으로 영화를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후원의 리워드인 ‘라이브 스트리밍 관람권’을 받게 되는 시스템이다. 리워드 오픈일부터 상영 시작시까지 후원 결제를 마치면 관람이 가능하다. '블라인드' 언택트 시사회는 네이버TV ‘컨텐츠썬’ 채널에서 ‘후원’ 버튼을 클릭한 후 후원 페이지 리워드에서 3,000원을 결제한 후 13일 오후 8시 라이브 스트리밍이 시작됨과 동시에 온라인으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상영 당일 오후 7시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온라인 언택트 시사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내용은 네이버TV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블라인드’는 모든 것을 보고 싶은 루벤과 모든 것을 감추고 싶은 마리의 눈을 감으면 비로소 보이는 애절한 사랑 이야기로 세계적인 동화작가 안데르센의 '눈의 여왕'을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토론토국제영화제와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 초청되어 큰 호평을 받았다. 팬들의 열화와 같은 요청에 힘입어 제작된 지 15년 만인 2021년 국내에 첫 개봉하게 된 감성 멜로의 명작이다.
네델란드의 여성 감독 타마르 반 덴 도프가 각본과 연출을 맡아 서정적이고 문학성이 돋보이는 한 편의 동화 같은 아름다운 영상을 선보인다. ‘매드맥스’, ‘데드풀’, ‘배트맨 대 슈퍼맨’, ‘툼레이더’의 정키 XL이 음악을 맡아 역시 탁월한 수준급 실력을 확인시켜 준다. 벨기에 배우 요런 셀데슬라흐츠와 네델란드의 배우이자 감독인 핼리너 레인이 출연해 모든 감각을 집중시키는 명연기로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루벤 역의 요런 셀데슬라흐츠의 눈부신 미모가 빛을 발해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