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재석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일간스포츠에 "KBS와 새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방송 시기 및 프로그램 내용 등 구체적인 부분은 제작진과 협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유재석은 지난 2003년 KBS 2TV '해피투게더' MC로 합류해 17년 동안 MC로 함께해왔다. 종영 후 재정비를 위해 휴지기를 선언했던 상황. 1년 만에 '해피투게더'를 이끌었던 김광수 CP와 재회한다. 김광수 CP가 기획하는 새로운 프로그램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