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재석이 5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대화동 킨텍스에서 열린 ’제56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TV·영화·연극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무이한 종합예술시상식 ‘56회 백상예술대상’은 6월 5일 오후 4시 50분 경기도 킨텍스 7홀에서 진행되며 JTBC·JTBC2·JTBC4에서 생중계된다. 유재석이 친정 KBS로 복귀한다.
방송인 유재석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일간스포츠에 "KBS와 새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방송 시기 및 프로그램 내용 등 구체적인 부분은 제작진과 협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유재석은 지난 2003년 KBS 2TV '해피투게더' MC로 합류해 17년 동안 MC로 함께해왔다. 종영 후 재정비를 위해 휴지기를 선언했던 상황. 1년 만에 '해피투게더'를 이끌었던 김광수 CP와 재회한다. 김광수 CP가 기획하는 새로운 프로그램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