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 배우 지승현이 영화 '차인표'를 통해 카리스마와 진지, 코믹을 넘나드는 입체적인 열연을 선보였다.
지승현은 지난 1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차인표’에서 가진 건 열정뿐인 무명배우 강도철로 분했다. 눈빛과 비장함, 반전의 허당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차인표를 향한 존경심으로 똘똘 뭉친 열정 만수르의 모습으로 영화의 초반부터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 지승현은 다부진 어깨와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보여주기도 했다.
지승현은 ‘차인표’를 시작으로 오는 2월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극 ‘안녕? 나야!’ 캐스팅 소식으로 2021년 신축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