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가 SBS 금토극 '날아라 개천용'에 특별출연한다.
이정재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12일 일간스포츠에 "특별출연 분량을 위해 오늘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날아라 개천용' 주인공으로 합류했던 배성우가 음주운전 혐의로 하차함에 따라 배우 정우성이 대체 투입된 상황.
곽정환 PD와 JTBC 드라마 '보좌관'에서 호흡을 맞추며 각별한 우정을 자랑했던 이정재는 절친 정우성, 곽정환 PD를 위해 특별출연에 나선 만큼 어떠한 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
정우성이 출연분은 15일부터 '날아라 개천용'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