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16일 오후 5시 ‘U+아이돌Live앱’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아돌라스쿨’에서 3교지 강사로 나서, 시청자들과 적극 소통하며 '몸치 탈출법'을 가르쳐줬다.
‘아돌라스쿨’은 국내 최초 아이돌 라이브 인강 프로젝트. 이날 ‘몸치탈출학과’ 교수로 빙의한 유태양은 "3교시 방과 후 활동으로, '몸치 탈출'을 해결해주려고 왔다"며 "오늘 여러분이 인싸가 될 수 있는 방법을 다 알려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혀 2천여명의 라이브 수강생들을 열광케 했다.
유태양은 "세가지만 외우면 인싸가 될 수 있다"면서 "1. 몸풀기 2. 리듬타기 3. 실전 연습, 야! 나도 춤출 수 있어, 이것을 숙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강의에 도우미로 나선 인성과 영빈 역시 "요즘 홈트를 하시는 분들도 있으니 스트레칭 법으로 알고 있어도 좋을 듯 하다"고 거들었다.
이후 유태양은 가벼운 '몸풀기' 스텝과 간단한 인싸춤을 알려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인강'을 접한 수강생들은 "선생님, 심장 어택하시면 어떡하냐?", "다시보기 무조건 무한반복이다", "인싸를 넘어 내 마음을 훔치셨다", "매일 강의해주시면 안되냐?" 등 뜨거운 피드백을 보냈다.
한편 ‘U+아이돌Live앱’에서만 만날 수 있는 ‘아돌라스쿨’은 16일부터 격주에 한 번씩 라이브로 진행되며, 라이브 방송분을 재편집한 영상들은 일주일 뒤에 업로드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