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제약은 배우 겸 가수 아이유와 광고 계약을 2년 연장했다고 28일 밝혔다. 아이유는 지난 4년에 이어 앞으로도 2년간 진통제 ‘그날엔’의 광고모델로 활약하게 됐다.
2021년 새롭게 선보이는 ‘그날엔’ 광고 캠페인의 슬로건은 ‘곁에 두는 요즘 상비약, 내 곁엔 그날엔’이다. 광고는 아플 때 뒤늦게 찾는 진통제가 아니라 아프기 전부터 늘 소비자들 곁에 있어 주고자 하는 ‘그날엔’ 만의 메시지를 담았다. CF 속에서 아이유는 피터 팬의 팅커벨처럼 작은 존재가 돼 가방 속, 서랍 속, 약국 선반 위의 ‘그날엔’과 함께 “여기서 기다릴게”라고 다정히 말을 건넨다.
경동제약 관계자는 “4년 동안 그날엔의 얼굴로 활동해온 아이유 씨는 고객들에게 신뢰감을 주는 모델로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아이유 씨와 좋은 시너지를 내어 긍정적인 그날엔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더욱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통해 대중들과 소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