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조정식 아나운서(36)가 결혼한다.
28일 SBS에 따르면 조정식 아나운서는 오는 2월 결혼식을 올린다. 그는 진행 중인 라디오 '펀펀투데이'를 통해 직접 밝힐 예정이다.
예비신부는 8세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알려졌다. 주례없이 진행되는 이번 결혼식에서 사회는 SBS 최기환 아나운서, 축가는 케이윌과 브로콜리너마저가 한다.
조정식 아나운서는 지난 2012년 SBS 공채 18기로 입사했다. 이후 조정식 아나운서는 '모닝와이드', '생방송 투데이', '좋은 아침' 등의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으며 얼굴을 알렸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